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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 피부를 지키는 법! 여름철 선크림 추천 & 사용 꿀팁

mindflow1 2025. 6. 24. 11:00

 

 

여름철 축구장에서 선크림은 단순한 피부 보호를 넘어, 경기력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템입니다. 선크림의 종류와 기능,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실제 축구인에게 추천하는 제품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왜 여름 축구에 선크림이 필수인가?

여름철 축구는 강한 자외선 아래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이뤄집니다. 자외선(UVA, UVB)은 피부 노화, 색소침착, 잡티,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땀과 마찰, 반복되는 움직임으로 인해 피부가 더 민감해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선크림의 종류와 특징

1)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른 분류

  •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등 미네랄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킵니다.
    장점: 자극이 적고, 민감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단점: 백탁 현상, 뻑뻑한 발림성이 있습니다. 
  • 유기자차(화학적 차단제)
    자외선을 흡수해 화학적으로 열로 변환시켜 차단합니다.
    장점: 발림성이 좋고, 백탁이 거의 없습니다. 
    단점: 민감 피부엔 자극 가능, 땀에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 혼합자차
    무기+유기 성분을 혼합해 장점만 살린 제품입니다.
    최근 스포츠 전용 선크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제형에 따른 분류

  • 크림/로션: 가장 기본적, 꼼꼼한 도포에 적합합니다.
  • 스틱: 손에 묻지 않고 빠르게 바를 수 있어 간편합니다.
  • 스프레이: 넓은 부위에 빠르게 도포 가능, 땀 많은 부위에 추천합니다. 

3. 선크림의 주요 기능

  • SPF, PA 지수
    SPF(자외선 B 차단), PA(자외선 A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강력한 차단력을 의미합니다. 
    여름 야외 축구에는 최소 SPF50+, PA+++ 이상이 권장됩니다.
  • 워터프루프/스웻프루프
    땀과 물에 강해, 운동 중에도 차단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 쿨링·진정·보습 기능
    쿨링 성분, 알로에, 히알루론산 등 진정·보습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 톤업/커버 기능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는 기능성 선크림도 인기입니다.

4.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

  • 충분한 양 사용
    얼굴 기준 2~3ml, 500원 동전 크기만큼 넉넉하게 사용해야 표기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고르게 펴 바르기
    얼굴, 귀, 목, 손등 등 노출 부위 전체에 꼼꼼히 펴 발라야 합니다.
  • 외출 15~30분 전 바르기
    피부에 흡수되어 보호막이 형성될 시간을 줍니다.
  • 2~3시간마다 덧바르기
    땀을 많이 흘리거나, 경기 중간에 물로 세안했다면 반드시 다시 발라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세안 후 스킨, 로션 등 기초 케어를 마치고 마지막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여름철 축구에 어울리는 선크림 추천

1) 스포츠 전용, 워터프루프 선크림

  • 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SPF50+ PA++++,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백탁 없이 산뜻한 마무리,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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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감성·지성 피부용

  •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100% 무기자차, 저자극, 민감성 피부와 아이도 사용 가능, 블루라이트·적외선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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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쿨링·톤업 기능

  • 김정문알로에 워터 스플래쉬 쿨링 선스틱
    즉각적인 쿨링과 진정 효과, 땀과 물에 강해 여름 운동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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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L 커버스테인 내추럴리퀴드 비비
    SPF50+ PA++++, 자연스러운 톤업, 가벼운 리퀴드 제형으로 파운데이션 대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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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축구인에게 실전 팁

  • 경기 시작 20~30분 전, 충분한 양을 꼼꼼히 펴발라야 합니다.
  • 귀, 목, 손등, 팔뚝 등 자주 놓치는 부위도 꼼꼼히 챙기세요.
  • 경기 중 땀을 많이 흘렸다면, 하프타임이나 휴식 시간에 반드시 덧바르세요.
  • 모자, 쿨토시 등과 함께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배가됩니다.
  • 선크림 사용 후에는 꼼꼼한 세안으로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세요.

 

7. 마무리하며

여름철 축구장에서 선크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SPF와 PA 지수가 높고, 워터프루프·스웻프루프 기능이 있는 스포츠 전용 제품을 고르세요.
피부 타입과 원하는 부가 기능(쿨링, 톤업 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을 꼼꼼히, 자주 덧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햇볕 아래에서도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완벽한 선크림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축구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