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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 넓은 축구인 필독! 미즈노 모렐리아 시리즈별 특징과 포지션별 추천 완벽 가이드 1편

mindflow1 2025. 6.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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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미즈노 축구화 세부정리 1편입니다. 보시고 축구화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미즈노 모렐리아는 198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축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 축구화입니다. 245g(260 사이즈 기준)이라는 혁신적인 경량성으로 시작된 모렐리아는 맨발 감각, 초경량성, 유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컨셉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시대에 맞춰 변해오고 있습니다.

 

미즈노 모렐리아2 JP

🏆 미즈노 모렐리아의 핵심 철학

미즈노는 축구화 개발 당시 브라질 해변가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모렐리아 시리즈 전체에 녹아들어 있으며, "경량성, 유연성, 맨발 느낌의 컨셉"을 기초로 한 장인 정신이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 프리미엄 캥거루 가죽의 비밀

모렐리아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엄선된 캥거루 가죽 사용입니다. 미즈노가 고집스럽게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소재들과 달리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소가죽보다 더 얇고 신축성이 있으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 모렐리아의 핵심 컨셉인 경량성과 유연성, 맨발 감각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재료입니다.

캥거루 가죽은 매우 유연하고 튼튼하여 경기 중 발에 맞게 잘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길들이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즉시 발에 적응됩니다. 미즈노만의 캥거루 가죽 가공기술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어 장기간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모렐리아 시리즈별 상세 분석

모렐리아 클래식

미즈노의 대표적 클래식 모델로, 지금의 미즈노가 있게 한 원조 사일로입니다. 모든 포지션에서 소화 가능한 모델이며, 가죽이면서도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클래식'한 축구화로, 전통적인 축구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모렐리아 네오 시리즈

미즈노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최고 인기 모델입니다. 클래식한 어퍼에 세련된 니트 소재를 접목하여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잡았습니다. 기존 모렐리아에 비해 어퍼의 두께감이 줄어들고, 중족부 쪽에는 가죽이 아주 얇게 분포하여 킥 시에 감각이 발에 잘 전달됩니다.

최신 모델인 모렐리아 네오 IV 베타는 경량, 유연, 맨발 감각 콘셉트에 미즈노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4번째 모델입니다. BF 니트가 발을 잘 감싸주어서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며, 모든 변화는 맨발의 감각을 위한 설계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나르시다

모렐리아의 와이드 핏 버전으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모렐리아에 비해 훨씬 이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며, 역시 모든 포지션(FW, MF, DF)에 활용 가능합니다.

🏃‍♂️ 포지션별 최적 활용법

공격수(FW)와 공격적인 미드필더

모렐리아 네오 시리즈가 특히 추천됩니다. 중족부 쪽의 발을 감싸는 착화감이 매우 훌륭하고, 킥 시에 감각이 발에 잘 전달되어 정확한 슈팅과 빠른 드리블에 유리합니다. 빠른 드리블러들에게는 최적의 축구화가 될 수 있습니다.

미드필더

모렐리아 클래식이나 모렐리아 2가 적합합니다. 패스와 볼 컨트롤이 중요한 선수들에게 추천되며, 안정적인 착용감과 정밀한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수비수

모든 모렐리아 시리즈가 활용 가능하지만, 특히 내구성이 뛰어난 모렐리아 2나 모나르시다가 추천됩니다. 강한 태클과 공중볼 경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저는 조기축구에서 수비수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모렐리아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감과 착용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풋살화 라인업의 특별함

모렐리아 살라 재팬 TF

최상급 일본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풋살화로, 경량 유연하며 맨발 감각을 살려 만든 모델입니다. 모렐리아 2의 소재와 모렐리아 네오 3의 인솔을 적용해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TF 아웃솔로 맨땅, 인조잔디 등 딱딱한 바닥에 모두 적합하며, 발볼이 큰 사람에게도 아주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KL-TF

토박스 부분에 캥거루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캥거루가죽 특유의 터치감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TF 아웃솔 고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첫 느낌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접지력은 준수하며, 스터드의 크기와 높이가 적당하여 과하지 않고 안정된 접지력을 보여줍니다.

🔧 기술적 혁신과 장인 정신

미즈노 모렐리아는 매년 약 2만족씩 생산되는 축구화의 명작으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가죽 선별과 공정 작업, 반복 테스트를 거쳐 완성됩니다. 엄선된 캥거루 가죽을 선별하는 작업부터 세심하게 시작하여 조심스럽게 가죽을 자르고 붙여서 내구성과 터치감을 최상급으로 끌어올립니다.

🏃‍♂️ 착용감과 사이즈 가이드

미즈노 축구화는 발볼이 넓은 축구화로 유명합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해 발등이나 발볼이 넉넉하게 나와 발볼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일반적으로 정사이즈에서 5mm 다운을 추천하며,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발볼러들에게는 한 치수 높게 해도 괜찮습니다.

착화감의 특징으로는 발의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핏과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합니다. 발을 단단히 잡아주면서도 뒤꿈치 쪽으로 두껍게 충격 흡수를 위한 고급 EVA폼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 한국 축구계에서의 위상

미즈노는 우리나라에서 점유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동네 축구경기장에서는 거의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비율로 목격되며, K-리그의 선수들도 경기에서 많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황인범, 주세종, 김영권 등 프로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하고 있어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미즈노 모렐리아는 단순한 축구화를 넘어서 축구에 대한 철학과 장인 정신이 담긴 작품입니다. 맨발 감각을 추구하는 선수라면, 그리고 정밀한 터치감과 동양인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원한다면 미즈노 모렐리아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40여년간 쌓여온 기술력이 여러분의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풋살이나 축구를 즐겨하신다면 미즈노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키에서 미지노 신은지 이제 1년 정도 되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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