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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중전 끝! 천연가죽부터 인조가죽까지, 축구화 오래 신는 비법 대공개

mindflow1 2025. 6.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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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철 수중전 이후 축구화 관리법을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축구 하고 나면 관리를 제대로 해야하는데요. 특히 천연가죽, 인조가죽 등 가죽 종류별 특성을 이해하고, 각각에 맞는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축구화 수명과 경기력 유지의 핵심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축구화 가죽 종류별 특징

 

1. 천연가죽
대표적으로 캥거루가죽(킵스킨), 송아지가죽(카프스킨), 소가죽(풀그레인) 등이 있습니다.

  • 캥거루가죽은 가장 부드럽고 유연하며,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소재입니다. 착화감과 볼 터치감이 뛰어나지만 방수력이 약한 편이고, 신을수록 늘어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 송아지가죽은 캥거루가죽에 버금가는 고급 소재로,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방수력도 어느 정도 갖췄습니다. 캥거루가죽보다 늘어남이 적고 무게는 약간 더 나갑니다.
  • 소가죽(풀그레인)은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고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다른 천연가죽에 비해 두껍고 무겁지만,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2. 인조가죽(합성피혁)
합성 소재로 만들어지며, 내구성이 강하고 관리가 쉽습니다. 방수력이 천연가죽보다 우수하며, 무게도 가볍습니다. 최근에는 천연가죽 못지않은 착화감을 주는 고급 인조가죽도 많아졌습니다.

 

  • 장마철 축구화 관리의 중요성

수중전 이후 젖은 축구화를 방치하면 가죽이 변형되고, 냄새와 곰팡이, 접착제 이탈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천연가죽은 물에 매우 약하므로, 올바른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죽별 세부 관리법

 

천연가죽 축구화 관리법

 

경기 전
가죽 보호제(또는 방수 스프레이)를 미리 도포해두면 가죽이 푸석해지는 것을 막고, 어느 정도 방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비 예보가 있다면 경기 전에 꼭 표면에 고르게 뿌려주세요.

 

경기 후
마른 수건이나 극세사 타월로 축구화 표면의 물기를 꼼꼼히 닦아줍니다. 흙이나 진흙이 묻었다면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고, 젖은 천으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1. 신발끈과 깔창을 분리해 따로 건조합니다. 내부까지 습기가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문지를 뭉쳐 축구화 속에 넣어주면 내부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신문지는 너무 깊이 넣지 말고, 밖에서 절반 정도 보이게 넣어주세요. 신발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직사광선이나 드라이기, 온풍기 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그늘에서 자연스럽게 말려야 가죽이 갈라지거나 변형되지 않습니다.
  4. 완전히 마른 후, 다시 한 번 가죽 보호제를 얇게 발라줍니다. 이는 가죽의 유연성과 수명을 크게 늘려줍니다.

“사람이 로션을 바르듯 천연 가죽 축구화에도 가죽 보호제를 발라주셔야 오래도록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1. 천연가죽은 절대 물에 담그거나 세탁기에 돌리지 마세요. 침수는 가죽 손상을 유발합니다.
  2. 세척이 필요할 땐 젖은 수건으로 표면만 살살 닦고, 가죽 전용 크림으로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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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가죽(합성피혁) 축구화 관리법

  1. 인조가죽은 내구성이 강해 미지근한 물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2. 흙과 먼지는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고, 필요시 중성세제를 희석해 표면을 닦아줍니다.
  3. 내부 습기 제거와 그늘 건조는 천연가죽과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4. 가죽 보호제는 필수는 아니지만, 관리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세탁기 사용은 피하고,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추가 관리 팁

  1. 금속 스터드 사용 시에는 경기 후 철제 스터드를 반드시 닦아줘야 녹이 슬지 않습니다.
  2. 인조잔디에서 자주 사용할 경우, 밑창 마모가 빨라지니 여러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3. 냄새 방지를 위해 건조 후 탈취제를 사용하거나, 소독용 알코올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장마철 축구화 관리 핵심 요약 5가지

  1. 경기 전 가죽 보호제/방수 스프레이 도포
  2. 경기 직후 마른 수건으로 표면 물기 제거
  3. 신발끈, 깔창 분리 및 신문지로 내부 습기 제거
  4. 그늘에서 자연 건조
  5. 완전히 마른 후 가죽 보호제 재도포 및 보관

마무리

장마철 수중전 이후 축구화 관리는 단순한 청결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올바른 관리 습관이 축구화의 수명은 물론, 경기력과 부상 예방까지 좌우합니다. 천연가죽, 인조가죽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의 관리법을 실천해보세요. 진정한 축구인은 비 오는 날도 축구화 관리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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