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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타 오레이 005 TF 풋살화: 캥거루 가죽의 부드러움과 완벽한 접지력으로 완성된 하이엔드 축구화

mindflow1 2025. 8. 4. 1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슬레타 tf화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오레이 모델에 대해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슬레타(Athleta) 오레이 005 TF는 브라질의 전통 축구 감성과 일본의 섬세한 기술력이 결합된 대표적인 하이엔드 TF(터프화, 인조잔디 및 흙구장 전용) 축구화입니다. 오레이 005의 핵심 기능, 구조, 실전 장단점에 대해 깊이 있게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핵심 기술과 구조

  • 어퍼(갑피): 프리미엄 천연 캥거루 가죽이 축구화 앞부분 전체에 사용되어 부드러운 착용감과 탁월한 볼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발등과 옆부분엔 내구성을 높인 고급 인조가죽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균형이 뛰어납니다.
  • 미드솔: EVA 폼, 추가 뒤꿈치 쿠션 패드를 적용해 뛰어난 충격 흡수력과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 아웃솔: 원형 스터드 기반의 TF 전용 접지 솔로 설계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풀력 있는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플렉스 존을 배치해 바닥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유연성도 뛰어납니다.
  • 인솔: 논슬립 소재와 뒷꿈치 보강처리로, 착용 중 인솔이 밀리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 무게: 260mm 기준 약 255g 내외로 매우 가벼워 빠른 풋워크에 적합합니다.
  • 설포(텅): 부드러운 스웨이드 느낌, 통기구멍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 끈구멍: 발목 고정력 높이기를 위한 러너스 루프(추가 구멍)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 앞코: 누벅 가공 및 스티치 보강으로 내구성과 킥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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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이 005 TF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 탁월한 피팅감
    처음 신었을 때부터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면서, 사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내 발 모양에 맞게 천연가죽이 변형되어 ‘맞춤화’에 가까운 피팅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 정확한 볼터치와 킥 감각
    얇고 질 좋은 가죽 어퍼와 절묘한 쿠션감 덕분에 공을 잡는 터치, 패스, 드리블의 생생함이 극대화됩니다. 세밀한 조작이 필요한 풋살 환경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 강력한 접지력
    TF 전용 원형 스터드는 측면, 대각, 급격한 정지·가속·회전에도 미끄러움 없이 땅을 탄탄히 잡아줍니다. 운동장에서 즉각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안정적입니다.
  • 넓은 발볼 설계
    국내 선수들이 많이 선호하는 발볼이 넓은 ‘아시안핏’ 구조라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천연가죽 특유의 늘어남까지 더해져 국내 사용자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 우수한 내구성
    까다로운 인조잔디·모래구장에서도 앞코 누벅, 아웃솔 스티치 등 내구성 설계를 통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발목·뒷꿈치 고정력
    깊게 설계된 힐컵과 추가 끈 구멍을 활용하면 발 뒤꿈치 빠짐 없는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합니다.

장점

  1. 탁월한 착화감
    신자마자 기존 인조가죽과 차별화된 압도적인 착화감, 부드러움과 밀착감이 훌륭합니다.
  2. 자연스러운 피팅과 성형
    몇 번 착용하면 내 발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죽이 늘어나고 맞춰지는 맞춤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3. 우수한 킥 감각과 볼 컨트롤
    소재의 특성과 완성 높은 마감으로 볼 터치, 패싱, 슛 파워 등 기술 플레이에 강점이 많습니다.
  4.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
    인조잔디/흙구장 특유의 급격한 움직임, 잦은 방향 전환에도 미끄러짐 없이 착용자를 지지합니다.
  5. 내구성과 경량성
    내마모성과 내충격성이 강화되어 자주 격한 플레이를 하는 풋살러에게 이상적입니다.
  6. 국내 사용자를 위한 넓은 발볼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잘 맞아 한국 풋살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단점

  1. 통기성 부족
    설포(텅) 부분의 통풍구가 부족하고, 내부에 스웨이드 소재가 더해져 한여름 장시간 착용 시 발에 열이 쌓이고 땀이 차기 쉽습니다.
  2. 쿠셔닝 한계
    나이키, 아디다스 등 타 브랜드의 특수 쿠션 시스템에 비해 미드솔 쿠셔닝이 다소 평범해 오래 뛰면 충격 누적에 피로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물, 습기에 약한 가죽
    캥거루가죽 소재 특성상 비나 습기에 노출되면 무게 증가, 변형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용 후 가죽 전용 클리너와 크림을 활용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4. 사이즈 선택의 어려움
    천연가죽 특성상 신다보면 5~10mm 정도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처음에는 1~2치수 작게 선택하는 편이 좋지만, 초보자에겐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5. 높은 가격 및 구하기 어려움
    하이엔드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인기 제품으로 인해 주요 사이즈는 자주 품절되기 일쑤입니다.
  6. 아웃솔 두께로 인한 바닥감 변화
    신발 바닥이 두꺼운 편이라, 낮은 바닥감을 선호하는 분에겐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론

아슬레타 오레이 005 TF는 “축구화 같은 TF화”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통 축구화의 감성과 최고의 착화 만족도, 그리고 인조잔디 풋살 환경에 맞춘 기능적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특히 발볼이 넓거나, 천연가죽 특유의 발에 맞는 부드러움과 맞춤화 효과, 그리고 디테일한 볼 컨트롤을 중시하는 풋살 선수라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통기성, 쿠셔닝, 사이즈 선택, 가죽 관리 등 일부 단점과 관리 포인트에 유의해야 오래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아슬레타 오레이 005 TF는 풋살의 즐거움과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은 분들께 자신있게 권할 만한 최상급 풋살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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